한 번은 신기한 맛에 사진 찍기용으로 굿, 일본에서 유행했다가 지나간 잇템 뒤늦게 오픈런 할 정도의 맛인지는 의문
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/ 롯데아사히주류 홈페이지
최근 일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국내 출시되어 코스트코에서 오픈런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. 나는 지난 겨울 일본 방문 때 2021년 일본의 대란템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편의점에서 구입해 사 먹은 경험이 있기에 그 소식이 반갑기도 하고 먼저 맛봤다고 우쭐한 기분도 조금 들었다.
4년만에 만난 일본 현지 친구들 반가운 마음에 웃고 떠드느라 그 맛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, 거품이 많은 것을 빼고는 그닥 특별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. 이름처럼 드라이한 맛에 거품은 쫀쫀하니 마시는 내내 꽤 오래 유지된다. 무엇보다 뚜겅이 전체가 따지는 구조라 따로 컵 없이 마시기에도 좋고 신기함 있음. 사실 입이 벨까 무서웠지만 실제로 단면이 날카롭지는 않다.
2022년 12월 도쿄에서, 20년지기 친구들과 보낸 크리스마스의 추억 with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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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 일본인 친구들 왈, 즐겨 마시지 않는단다. 내가 카메라 들이대고 따달라는 요청에 넘치는 거품을 보며 왕짜증 내기도 했다. ㅋㅋㅋ 오히려 내가 가져갔던 테라 싱글몰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 인기가 좋았다.
지난 12월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오픈런 했던 테라 싱글몰트 크리스마스 에디션
한국에 돌아올 때도 몇 캔 사와서 아빠와 서방구르에게 맛보여줬다. 반응은... 따쉬.. 괜히 무겁게 들고왔나 싶은..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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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처음 보는 신기함에 한 번은 재미있게 웃을 수 있었던 추억. 두어 캔이면 충분한 포포몬스.. ㅋㅋㅋ
나 개인적으로 일본 맥주 중에서 아사히 맥주보다는 오히려 에비수 맥주가 더 맛있는 것 같다. 다들 아사히 사러 오픈런할 때 난 에비수나 사다 마셔야겠다. ㅋㅋㅋ 음.. 그렇지만 역시 맥주는 공유맥주랑 박서준 맥주가 짱인 듯. 일본이란 거부감을 걷어내고 맛으로만 승부해도 절대 지지 않아!!
에비수 맥주 / 에비수 홈페이
그래도 재밌는 거 한 번 해보기 위해 오픈런 마다 않는 나같은 스타일은 솟아나는 거품샷을 찍기 위해 달려볼 것을 추천한다.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일단 재미있으니까... 하하하...;;;;;;;;;